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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은 왜 여성의 强點을 활용하지 않나
朴京範, 2016-11-30 오후 09:46:50  
 
작금의 사태에서는 자연히 여성지도자의 장단점이 관심거리가 될 수 있다. 여성지도자의 장점은 남성정치인처럼 낮에는 정책가지고 피터지게 싸우다가도 밤이 되면 룸살롱에서 술잔을 부딪치며 형님동생하며 지내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기득권과 타협 않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개개인의 인물들과의 관계에서는 여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성에 의해 남성정치인에게서 없는 문제점을 보일수도 있다. 작금의 상황에서 박근혜대통령을 否定한다는 것은 앞으로도 여성지도자의 효용가치를 부정하는 것으로 이어질 만하다. 要는 여성지도자는 어차피 남성지도자보다 불리한 면이 있는 만큼 그 반대급부적인 장점은 최대한 살려야 남성지도자를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의 사태에 이르기까지에는 박대통령이 집권초기에 새겨들었어야 할 많은 각계의 좋은 충고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물리친 것도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그 중요한 하나는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충고이다. 낸시랭은 일찍이 박대통령은 “비주얼이 되시니 국민에게 살갑게 다가가면 좋을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사회각계에는 많은 여성들이 남성들과 함께 활동한다. 개개인의 여성은 유능할 수 있지만 아직 대체로는 남성과 업무능률 혹은 조직의 인간관계로 경쟁하기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현재에 이르러서 여성인력은 나름의 중요성으로 남성에 못지않은 대우를 받고 함께 일하고 있다. 이에는 다른 불리함을 상쇄하는 여성적 매력이 큰 역할을 한다. 회사 등의 모든 조직에 속한 여성 중에 자신의 모습을 윗사람이나 동료들에게 잘 보여야 할 입장에 있는 여성은 여성적 매력을 더해주는 복장인 스커트를 입는다. 겨울에는 부츠로 더욱 멋을 낼 수도 있다. 물론 여성이 조직에서 가장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여성적 매력으로 점수를 따려 애쓸 필요는 없다. 오히려 ‘당당한’ 바지차림이 남성 부하직원들로부터 여성에 對한 보호심을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히 하여 권위를 높일 수도 있다. 대통령은 공무원조직의 頂點이니까 공무원들 앞에서는 이러한 복장이 효과적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대의 국가원수는 이미 ‘모든 국민의 윗사람’이라기보다는 ‘모든 국민을 섬기는 公僕’이라는 의미가 강조되고 있는 형편이다. 국민 앞에서 권위롭고 딱딱한 보스의 차림새보다는, 국민을 섬기는 직책에 있는 자의 차림새로 나서면 더 많은 국민의 심리에 살갑고 친근한 이미지가 각인되어 國政의 고비마다 윤활유를 더해주었을 것이다. 남성에 비하여 불리한 여건들은 감수하면서 왜 여성으로서의 강점을 거의 활용하지 않았는지 답답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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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 오후 09: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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