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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표현자유의 侵害에는 침묵하면서 정치이슈에는 二中隊를 自處하는 문인들
- ‘문인들의 시국선언`에 對하여
朴京範, 2009-06-10 오전 08:04:27  
표현자유의 侵害에는 침묵하면서
정치이슈에는 二中隊를 自處하는 문인들
- ‘문인들의 시국선언`에 對하여
학부모타임즈, 2009-06-10 오전 02:23:27  
 
문인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고 한다. 물론 선언한 문인들이 우리 한국의 문학을 모두 대표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이른바 본격문학 문단이라 하여 국내 유력언론들이 지원하는 문인은 居半이 포함되었으니 가히 중뿔난 行態(행태)는 아니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선언주제의 채택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의 순서는 코멘트하지 않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사회를 이루는 구성원은 각자의 역할이 있다. 사회가 올바르게 유지되려면 구성원 각자가 자기의 본분에 충실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리고 각 분야의 역할을 총괄조정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인원이 아무 곳에 제한되지 않고 전체적인 문제를 관장하는 일 즉 정치를 하게 된다.

사회구성원의 정치참여는 자기의 일이 영향을 받을 때 名分있어

모두가 各自의 本分에 맞춰 일하고 전체적인 사항은 정치인에게 맡기는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임은 물론이다. 다만 정치인의 역량이 부족하거나 漏水(누수)가 생길 때 各分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정치적인 문제에 견해를 발표할 수 있는 사회가 바로 민주사회인 것이다.
어느 한 분야에 충실해야 할 사람이 본분을 넘어 목소리를 높이게 되는 동기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것은 자기의 일을 충실히 하고자하나 그것을 제약하는 사회적 강제가 있을 때 그것이 사회를 전체적으로 관장하는 정치의 문제에서 말미암은 것임을 인식하게 되면 결국 본분을 넘어 정치에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만약에 자신의 본분적인 일이 아무 문제없이 원활히 되고 있음에도 곧바로 정치적 이슈로 직행한다면 그는 본분을 모르거나 정치적 야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문인들의 시국선언은 곧바로 정치적인 이슈에 참여한 것으로서 근래 상당기간 여하의표현자유에 對한 항의발표 없이 직행한 것이다. 그러므로 참여문인들은 현재 우리나라에 표현자유의 침해가 없다고 생각하거나 표현자유보다는 정치문제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문인은 상상력발휘에 있어서는 사회전체적인 것을 염두에 둔다 하더라도 사회 내에서의 구체적인 역할은 부분적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역시 그 영향력은 ‘전체적인’ 것일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길이 있는데도 이와 같은 정치권2중대적 행위를 한다는 것은 문인으로서의 존엄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수천년 써왔던 글을 사실상 못쓰게 하는 것이 표현자유의 침해가 아닌가

가령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침략하여 그 나라가 수천년 써왔던 글을 교육제한 등 여러 수단을 이용하여 못쓰게 한다면 어찌해야 할까. 당연히 빼앗긴 문화를 되찾기 위해 독립전쟁을 벌여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이 日帝시대 이후의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일제시대 이전의 여러 애국자들(세종대왕, 이순신장군, 안중근의사 등)이 중요한 내용을 발표할 때마다 사용하였던 글(漢字)을 사실상 못쓰게 하고 있으며 특히 문학에서의 그 강제는 더욱 심하다. 이것에 대하여 이제껏 如何의 항의발표도 보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문제에 직행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은 그들이 과연 眞正한 문인이냐 似而非문인이냐하는 근본적인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덧붙이는 글]
世界의 知性에 呼訴합니다
韓國의 文學에 對한
外國 文學人들의 誤解를 풀고 싶습니다

近來 國際聯合에서는 韓國社會의 單一民族主義가 人種差別社會를 惹起할 憂慮를 表明했습니다.
近世의 西洋列强 및 日本의 帝國主義에 對抗할 名分으로 韓國社會는 單一民族을 標榜했지만, 韓國은 明白히 單一民族國家가 不成立합니다. 19世紀까지 韓國은 中國보다 强한 身分制度가 있었고 現在도 族譜와 家門을 重視하는 傳統의 痕迹이 있습니다. 韓國이 印度처럼 强한 身分制度가 있었음은 韓國社會가 異質的 民族의 混合體였음을 證明합니다. 過去 韓國의 常民과 賤民들은 美國의 奴隸制나 南阿共의 黑人差別에 大等한 差別과 抑壓을 받았음은 韓國內에도 認定되고있습니다.
古來로 韓半島는 大陸과 海洋을 잇는 要地로서 往來가 頻繁했고 多樣한 起源의 族屬이 渡來하여 生活했습니다. 그 中에는 漢字를 使用하던 族屬과 漢字을 不使用하는 族屬이 있었습니다.
數千年間 韓半島는 漢字를 쓰는 族屬이 支配하고 文化를 主導하였습니다. 漢字를 쓰는 族屬은 韓半島의 歷史와 文化의 發展에 其餘했지만 支配階層으로서 被支配民族에 加한 抑壓과 收奪 또한 許多했습니다. 15世紀에 無識한 下層民衆을 爲한 文字가 한 國王의 主導下에 創製되었습니다. 그러나 國家指導層의 主要文書와 高級文化의 記錄手段은 如前히 漢文이었습니다.
20世紀 初 韓國이 日本에게 國權을 剝奪當한 以後 過去의 支配階層文化에 對한 評價가 格下되었습니다. 1945年 獨立以後 軍事政權과 左派政權이 連續되면서 韓國舊支配層의 傳統文化價値는 繼續해서 格下되었습니다.
特히 文學은 한글(韓國語音表記文字)만을 使用한 文學만이 韓國의 文學이라고 規定되었습니다. 한글은 文字工夫를 할 機會가 全無한 下層民을 위하여 制定된 글로써 至極히 容易하고 單純한 文字입니다.
外國人中 한글만으로 哲學과 思想을 表現하기가 얼마나 困難한가는 日本人들은 容易하게 知悉可能하실 것입니다. 韓國語의 漢字不使用은 中國語라면 漢語拼音字母로 表記하고 聲調를 除外한 것과 同一합니다. 그래도 日常語는 傳達可能하겠지만 正確한 思想傳達은 困難합니다. 英語圈의 言語라면 全單語를 二音節以下로 縮約하여 表記하는 規制와 같습니다. 英語의 高級語彙가 그 意味表現을 爲하여 綴字가 긴 것처럼 韓國語의 高級語彙는 音節은 大槪 二音節이지만 漢字의 多劃으로써 나타냅니다. 그런데 그 漢字를 音이 類似한 다른 單語와 同一하게 한글로만 表記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漢字抑壓은 數千年間 漢字를 쓰던 種族이 韓半島 땅을 支配하면서 行한 累積의 抑壓과 搾取를 現在 漢字非使用種族이 復讐하는 狀況입니다.
中國의 少數民族文化는 勿論 保存되어야 當然합니다. 그렇다고 少數民族文化가 對外的으로 中國을 代表한다면 中國의 知識人은 어떻겠습니까? 美國의 인디언(印第安人)의 文化만을 가지고 美國의 文化라고 한다면 美國의 知識人은 어떻겠습니까?
이러한 文化彈壓은 50年을 持續했습니다. 多數 有名作家들도 쉽고 便히 作品을 創作하고 社會的 尊重을 받는 狀況에 滿足해왔습니다.
韓國의 敎育課程에서 漢字의 敎育이 制限되어서 作品에 漢字를 쓰면 讀者가 減少합니다. 한글로 制限된 語彙表現을 使用해야 各種 公共의 文學賞의 受賞이 可能합니다.
世界에 類例가 없는 奇異한 文化彈壓의 形態입니다. 制限된 範疇의 語彙만을 使用해야 出版과 販賣가 可能하니 順從하지 않는 作家는 生存이 不可합니다. 抑止로 그 規定을 服從하여 創作해야 하는 作家는 創作意圖가 歪曲되어, 本來부터 下層階級의 言語만을 主로 驅使하여 漢字使用의 制約에 不便이 不在한 作家에 比해 許多한 不利益을 받습니다.
至今의 韓國의 現代文學을 代表한다고 韓國內의 有力文化機關에서 紹介되는 作品들은 이러한 非正常的 文化狀況下에서 反射利益을 얻은 것들로서 그것들이 韓國의 純粹藝術文學을 代表하기는 不可能한 것입니다.
韓國의 文學에 關心을 가져주셔서 感謝합니다. 韓國의 箇箇의 現代文學作品에 關해서는 韓國의 語文政策이 民衆革命史觀을 克服하고 正常化되기까지 評價를 留保해 주시기 바랍니다.
(트랙백 : [인용] 박경리가 남기고 가는 것 )

by 銀河天使 | 2008/04/26 10:57

2009-06-10 오전 02:23:27   © p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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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좌익어문정책지지 "우익논객" 無用論 .. 2009-06-19 오전 12:52:11
작성자 : 朴京範 추천 (36)   반대 (32)    수정   삭제 

현정부가 제대로의 개혁만한다면 그대로 좌파정권무용론이 제기되어 안정된 집권을 도모할수있다, 실제로 10년좌파정권동안 보복과 利權교대만 있었지 국민을 위한개혁은 거의없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는 유명무명을 막론하고 우익논객을자처하면서 정작 좌익의 가장 기본적이고 최후의보루인 한글전용어문정책에는 찬동하는 무리가 있다. 이들의 선명한(?)對좌파투쟁구호가 설령 효과를본다고 해도, 이들의 주장대로 근본적인 문화정책이 좌익으로 머무는한 대한민국의 혼란은 계속될것이고 좌익주도의思想界地圖는 계속될 것이다.이 또한 이미 박정희정두환정권을 통해 겪어본것에 불과한 것이니, 좌파정권무용론과 마찬가지로, 문화적 식견을 배제한 대결적우파사상무용론이 성립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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