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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좌경화'에 毅然히 對處해야
- 국가지도이념은 외세에 따라다니는것이 아니다
朴京範, 2008-11-08 오후 08:54:14  
 

미국 민주당 오바마의 집권 게다가 그가 소수민족출신이라는 것에서 한국에서는 진보이든 보수이든 일부 해석을 확대시키는 경향이 있다.

즉 일부 보수는 미국이 ‘좌경화’됨으로 인한 세계의 좌경화를 우려하고 일부 진보는 미국의 진보세력이 집권했으니 이제 우리도 비록 작년에 정권을 빼앗겼지만 다시 세상을 뜻에 맞게 만들어 나갈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다.

그러나 이것은 因果논리에서 중요한 것을 看過한 것이다. 미국이 이제까지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원천은 그들의 보수우파적 이념전파에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그들이 국가지도이념을 왼쪽으로 틀어 자국민의 복리를 우선한다는 것은 미국이 비록 보수우파적인영향을 주지는 못할지언정 좌파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은 좌파정권이 지상천국지향의 理想을 추구하지만 미국은 우파정권이 神民의 理想을 추구한다. 理想을 추구하다가 나라경제가 어려워지면 국민은 현실주의적인 정권을 택하는 것이다. 이 점은 한국의 경우와 반대이다. 어찌 보면 미국의 좌파정당과 한국의 우파정당이 실용을 따르는 ‘중도우파정당’이고 미국의 우파정당과 한국의 좌파정당은 理想을 추구하는 理念정당이라 할 수 있다. 

일설에는 미국해체를 위한 일부이슬람세력의 음모가 있다하는데 그것이 우리가 걱정할 것까지는 안 된다. 그들로서는 이스라엘을 지원하는 미국에 대한 徹天地 원한이 있을 것이고 그 成敗에 우리가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다만 인종적인 운세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까지 국제사회를 지배해오던 앵글로 색슨 노르만 종족의 운세는 끝났다고 보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한반도에 미국의 영향이 줄어들면 북한 등에 의한 위협에 對해 힘을 못 받쳐주지 않나하는 우려는 있을 수 있다. 이미 자본주의화 된 중국은 체제위협은 아니지만 국체유지에 불안을 줄 수도 있기에 미국을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언제까지나 외세를 저울질하며 줄을 타는 모험을 할 수는 없다. 이제는 스스로 國體를 지킬 수 있으면 지키고(싱가포르는 미국의 덕으로 國體를 지키는가) 그렇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는 悲壯(?)한 각오도 해야 한다.

保守가 별것이 아니다. 특정 국가를 지지 혹은 거부하는 게 보수가 아니다. 전통문화와 가치를 수호하고 인간의 본성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할 수 있는 限 미국의 餘力도 빌려야 하겠지만 ‘절대 좌경화하지 않을’ 일본 그리고 전통사상적 뿌리를 함께하는 중국과 가치관의 공유영역을 넓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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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8 오후 08: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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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京範 : 저서
장편소설 <천년여황>, <은하천사의7일간사랑>, <잃어버린세대>, <베오울프와 괴물그렌델>.
시집 <채팅실 로미오와 줄리엣>.
짧은 소설집 <나는 이렇게 죽었다>.
장편소설 <마지막 공주> <꽃잎처럼 떨어지다>.
연작수필집 <생애를 넘는 경험에서 지혜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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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렇군여 .. 2010-12-04 오후 8:36:41
작성자 : 추천 (24)   반대 (15)    수정   삭제 
맞는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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