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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여성공화국
朴京範, 2008-12-01 오전 00:11:15  
2005년 4월 월간 <한국논단>
브레이크 없는 여성공화국
 
남녀 평등 국가의무부여로 젊은이 박탈감 해소해야
 
 
한국은 이제 여성시대라고들 한다. 초중교사직은 물론 사법시험 등에서도 여성의 강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는 여성후보도 등장할 전망이다.
우리 정부에는 세계에 유례가 드문 여성부가 있으며 여성의 사회진출에 대한 차별이 없도록 각종정책으로 배려하고 있다. 현재 우리사회에서의 여성의 지위는 국제적 기준으로 보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우리 정치에서도 여성의원의 비례대표 우선할당제 등 여성에 대한 각종우대는 각 당이 이의 없이 합의하며 브레이크 없는 진전을 거듭해왔다. 김대중 정부의 여성부 신설을 계기로 그 추세는 정점에 이르고 있다. 여성전체를 이제까지의 피압박계층이며 사회적 약자로 간주하여 이제는 그동안 받았던 불이익을 돌려주자는 命題에는 정치권과 지도층에서 아무도 반론을 제기하지 못한다.

여성은 과연 약자인가

그러나 이러한 여성복지의 肥大化는 진정한 사회적 약자에게 주어져야 할 복지의 몫을 빼앗게 된다.
사회적 약자로서 여성·장애인․고아·노인을 들고 있는데, 실제적 약자도 아닌 여성들을 위한 복지를 실제의 약자들과 함께 취급하니, 자연히 상대적 강자인 여성계가 나서서 장애인 및 노인복지에 들어갈 몫을 빼앗게 되는 것이다. 그 결과 우리의 복지수준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수준이다.
이러한 과도한 여성혜택운동은 진정 보통여성을 위한 운동이 되지도 못한다. 그것은 우리의 여성운동이 여성의 본질적 가치를 중시하며 옹호한다기보다는 사회구조 속에서의 기존남녀구도의 변혁이라는 敎條的인 갈등론에 치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언론에서는 심심찮게 남녀의 평균 임금 비교가 보도된다. 평생을 직업에 종사하는 남성들과 젊은 시절 일시적으로 직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의 임금을 일률적으로 비교하는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그 자체를 차별로 본다면 역시 교조적으로 일리는 있다. 그러나 인간의 진정한 삶의 질은 물질만능적 計量的 數値로만 평가할 것이 아니다.
남녀의 현실적 삶의 질의 진정한 비교는, 가령 동일대학 동일전공의 동기 남녀학생들의 10~20년 후의 가계소득 및 생활수준을 비교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당장에는 동일직장 동일임금 남녀 직장인의 각자의 가정 內 총소득 및 각자의 생활수준이 통계조사가 되어야 진정한 남녀 복지수준의 平價가 될 것이다.
 
여성의 출산율저하로 인한 부담을 ‘약한’ 남성에게 부과

우리사회에는 여성의 급속한 사회활동확대와 지위향상에 따르는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것은 궁극적으로 민족의 생존이 걸려있는 출산율저하의 문제이다. 우선 당장에 국가방위를 위한 병력자원이 부족하게 된다.
이미 가족계획시대부터의 저출산으로 인해 병력자원이 줄어들어, 저학력자 및 혼혈아 등에 대한 입영이 추진되는 등 현역입영에 대한 조건의 기준이 낮아지고 있다.
또한 이제는 신체 4급 판정을 받아도 대학생 출신은 징집될 예정이라고 한다. 병무청 관계자는 "해마다 현역 입영 대상자가 줄어들어 불가피한 조처"라며 "현역 판정 후에 입영 대상자를 다시 분류하기 때문에 체력적인 문제가 있는 보직을 맡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역군인 입영대상을 늘려 국가방위에 대한 부담을 국민이 골고루 함께 나누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다만 그 대상을 저학력자든 신체허약자든 꼭 남자로만 한정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면서도 이제껏 看過되어왔다.
군대가 체력이 절대적이 아니라는 것은 국방부 스스로도 인정한 것이다. 체력은 약해도 知的노동을 하면 군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니 당연히 여자도 대학생이면 국가를 위해서 징집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사회에서 큰 혜택을 받고도 국가를 위해서 전혀 의무를 지지 않는 상류층 여성의 ‘착취’로 인해 서민층 남성과 그 가족의 권익은 상당히 침해되고 있다.

평범한 남성들의 불이익, 제도권에서는 외면

이제 우리 사회는 권리에서는 배제되어 있으면서도 過度한 의무를 전담하고 있는 평범한 남성들의 부담을 덜어주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요건인 기회균등의 원칙이 지켜지고, 한쪽 性에 對한 일방적인 인생개척 기회의 박탈이 止揚되어, 모두가 동등한 위치에서 떳떳이 출발하고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문제의식은 근래 젊은층을 중심으로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남성에게 치우친 병역의무의 불평등에 대한 한 네티즌의 민원에 청와대 민원실의 답변(http://www.sinmoongo.go.kr)을 들어본다.

민원인
: 어째서 병역의무에 대해서만 모두 간과하고 있는가?  이제 여성단체와 여성부 그리고 여성 국회의원들이 앞장서서 병역법 개정을 서둘러야 할 때가 되었으니 지성과 양심적인 대처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각 정당에서도 수도이전 볍률 통과와 같이 어느 특정지역의 득표를 의식했던 것과 같이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하지 말고 당리 당략을 떠나서 여성 표를 의식하지 말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진솔하게 이 문제를 다루어 주기를 바란다.
청와대 답변 :  먼저, 현재 병역제도에 대해 지대한 관심과 국방정책 발전을 위하여 좋은 의견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회가 점차 전문화, 다양화하는 추세로 발전함에 따라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장차 군 인력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여성인력의 활용이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귀하의 여성 징병제에 관한 일부의견에 대하여는 공감할 수 있다 하겠으나, 사안에 대한 구체성을 가지고 접근해 볼때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을 직시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첫째, 임신·생리·자녀양육 등 여성의 생리적 특성에 따른 군 운영의 부정적 요소를 들 수가 있으며 둘째, 빈번한, 보직 변경에 따른 거주이전과 매년 수개월간의 24시간 영내대개 등의 악 조건 속에서 일반 남성군인과 균등하게 근무수행이 가능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섯째, 현 제도하의 군내 성희롱 문제에서 본다면 과연 군의 전투력과 응집력에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 우려된다 할 것입니다.
이상의 사회적인 인식 측면외에도 군에서의 여성인력 확대 활용은 부가적인 비용이 만만치 않아 경제성 및 효율성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군부대 내에 여성용 숙소나 화장실, 목욕실 등 별도시설을 마련해야 되고 각종 여성의류 등의 새로운 보급형태의 창출에 따른 비용지출 등의 문제가 제기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모든 여성의 병역의무부과 문제는 위에서 말씀드린 많은 문제점들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와 동시에 국가의 총체적인 인력수급과 국가적·사회적인 실익, 국민적인 합의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게 국방부의 기본 입장임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여성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총인구가 630여만명에 불과한 이스라엘을 제외하고는 대다수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지 않으며 남녀평등주의가 발달되어 있고, 여성 군 참여율 세계1위인 미국에서도 14.6%인점, 많은 국가의 남여 통합훈련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와 시행에도 불구하고 여성 군 참여율의 저조가 세계적인 추세라는 사실에서 우리나라의 여성 징병제 전면실시는 아직 시기상조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답변을 받으시고 의문나는 사항이 있으시면 인사국 인력관리과(02-748-5139)로 직접 문의하시기 바라며, 귀하의 건승을 빕니다.

이것은 여성에게 공익근무 혹은 병역세 부과를 생각하지 않고 단순히 무조건 현역징병을 생각하는 데서 있는 오류이다. 남자도 무조건 현역징병을 안 하는데 누가 여자를 무조건 현역으로 징병하자고 하는가.
국가에서 운용하는 군에서의 여성인력활용은 비용의 효율성을 문제 삼아 여성인력을 불필요하다고 판정하면서 비용의 효율성이 생명인 私企業에는 여성채용을 강요하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다. 사관학교의 여성입학, 여성군장성의 임명 등에서도 군의 효율성을 중시하는 軍의 논리만을 벗어나 여성권익을 주장하는 여성계의 정치논리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성의 국가의무봉사는 복지국가의 理想실현

모성보호를 내세우며 여성의 병역의무에 난색을 표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출산을 하는 여자에게 병역을 부과할 일은 없다. 오히려 출산여성에 대한 병역면제 혜택으로 여성의 출산율을 높일 수 있다.
이제까지 우리사회는 남자에 限해, 이공계와 농어민후계자에게 병역혜택을 줌으로써 국가적으로 필요한 인력의 배치를 조절하였다. 여성의 출산율 문제도 한정된 국가예산에서의 추가적인 혜택만을 요구할 것이 아니라 비출산여성의 의무복무로 출산여성에게 상대적인 혜택을 줌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
남녀가 함께 복무한다면 현행 2년 가량의 복무기간은 1년 가량으로 단축될 것이다. 만약 여성의 신체가 현역복무에 부적합하고 전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여성들은 지원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익근무를 하면 될 것이다.
공동병역은 결코 여자에게 짐을 넘기자는 것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에 대한 봉사에서 사무, 의료 등 여성도 할 수 있는 일을 여성에게 분배하여, 국가공동체에 대한 의무복무의 자부심을 함께 나누어 갖자는 것이다.
복지사회 추구와 사회고령화로 인해 보육간병 등 복지구현을 위한 사회적 봉사인력의 필요성은 더해가고 있다. 보육간병 등 분야에서의 여성의 의무복무는 우리사회 복지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길이다.

우리의 남성일방의무부과제도는 후진국적 男女有別

여성에게 국가의무를 부여하자는 주장에 대해서는 일부 남자들도 가끔, 여성에 대한 아량이 부족한 속좁은 남자들의 생각이라고 비난하기도 하며, "못난 남자나 여자에게 열등감있는 남자들…"이란 비아냥도 있었다.
그런데 사실이 사회에서 불이익을 받는 사회약자 계층의 권익을 위한 운동인데 단지 남자라고 해서 도외시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남자는 국회의원 언론인 등 사회적으로 발언권 있는 힘있는 자리로 올라가면 자연히 여자를 보호해줘야 할 존재로 보기 때문에 병역의 불평등부과 같은 건 남자로서 당연히 해줘야 할 것으로 넘긴다. 여성에게 依支가 되는 위치의 남자로서, 여성을 보호하고자 하는 심리는 충분히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못난 남자’의 권익 또한 민주평등화 추세에 따라 강화되어 온 것이 역사였다. 남녀관계도 완전한 '자유주의적' 제도를 도입하면 일부다처제가 자연스러운 것이다. 一夫多妻制가 제도권에서 인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일처제를 주장한다면 분명 이것도 '능력 없는 못난 남자'들의 주장일 뿐일 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본성인 '자유로운 연애'를 제도를 통해 막자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을 것이다.
 
공동병역은 '쩨쩨한' 주장이 아니다

공동병역은 결코 그들이 말하는 것처럼 '쩨쩨한' 주장이 아니다. 여자에게 의무가 부여되면 병력자원이 늘어나므로 남자의 복무기간은 1년 가량으로 짧아지게 될 것이다. 단 이때 남녀 모두를 대상으로 신체능력에 따라 적합한 국가의무를 부여하게 되므로 남자들은 상대적인 ‘신체등급’이 높아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여자는 지원자등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가 공익근무요원으로 편성된다.
그러면 남자는 예전 같으면 공익요원으로 2년을 근무했을 사람이 현역군인으로 1년을 복무하게 되는 것이니 공동병역은 결코 여자에게 짐을 넘기고 편하게 지내려는 '쩨쩨한' 남자의 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들(남자답게 여자를 보호하고 궂은 일은 대신 져야 한다는 자들)의 뜻대로, 남자라면 ‘남자답게’ 힘든 일을 해주고 꼭 남자가 안 해도 되는 동사무소 사무보조 등 쉬운 일들을 여자에게 나누고 국가의무복무에 대한 자부심은 똑같이 나눠 갖는 길인 것이다.
그리고 국가에 대한 의무복무에서는 신체능력의 부족을 이유로 면제되는 남녀가, 만약 자신을 위한 영리활동에서는 건강한 자와 동등하게 수익을 얻는다면, 당연히 그에게서 나오는 수입의 상당부분을 병역세로 거두어 국가를 위해 자신을 바치는 동시대의 젊은이들을 위해 쓰이도록 해야 할 것이다.

좌파와 386은 왜 이러한 불합리를 유지하고자 하는가

이제까지의 주장들은 기존의 사회제도에 대한 일종의 변혁운동이다. 더군다나 상류층 여성등 일부에 집중되는 사회적혜택을 분산시키자는 평등사회운동이다.
그렇다면 작금에 평등을 명분으로 하는 각종의 변혁을 좋아하며 그 추진력이 괄목할 만한 386운동권은 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사코 모른 척을 하고 있는가 의문이 들 것이다.
사회에서의 불이익 계층의 권익을 옹호한다는 386세대 운동권의원 및 언론세력은 대개, 능력 있고 성격이 豪放한 운동권 출신 여성들의 옥바라지와 생계분담 등으로 신세를 진 결과,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여성이란 키워드에 대한 교조적인 信奉에 머물러 있다. 그 가장 단적인 예가 수십년간의 아내의 헌신적인 내조와 옥바라지로 말미암은, 여성에 대한 가없는 존경심과 報恩의 마음으로 여성부를 만든 김대중 前대통령이다.

모병제는 평등사회의 제도가 아니다

병역문제의 당사자인 젊은이들 중에도 이른바 의식 있다는 부류는, 이제까지 착취(?)받았던 여성들에게 추가의 의무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며 정 그렇다면 남녀병역보다는 모병제가 좋지 않느냐고 주장한다. 즉 군대 가기 싫은 사람은 안 갈 자유를 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選好의 문제가 아니다. 국가사회에 직접 책임지지 않는 보통사람으로서 모병제를 반대할 사람은 별로 없다. 모병제가 실시되어 국가의무복무 필요성이 없어지는 것을 환영하지 않을 젊은이는 없다. 다만 현역군인은 물론 공익근무 등 모든 가용인력에 대해 국가는 댓가를 지불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러나 모병제가 낫다고 주장하는 대학생들이 모병제 추진에 노력을 한 예는 거의 없다. 적어도 양심적 병역거부운동이상으로 운동을 해야 그나마 실시 가능성이 있을 것이지만 모병제 실시를 위하여 몸을 던져 운동하는 이들의 소식은 들은 바 없다.
그리고 모병제를 주장하는 대학생들은 실상 모병제가 실시되면 지원할 마음이 있는 자들이 아니다. 군대 같은 위험하고 힘든 일은 가고 싶은(?) 자나 가고 자신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평등을 내세우는 의식화 대학생이 오히려 대학생으로서의 특권의식이 내재된 현상이다. 그들은 자신들 대신에 군대를 가는 사람에게 치러야 할 보상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굳이 반대를 주장하는 것도 아니지만 모병제라고 해서 이상적인 제도가 아님은 드러나고 있다. 미국의 경우 군대를 선택하게 되는 서민층의 자녀만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그에 따른 안보의 혜택은 부유층이 받는 현상이 드러나고 있다. 게다가 지도층의 자녀들이 군대에 있지 않음으로 해서 국가는 전쟁의 결행을 비교적 쉬이 행할 위험도 있게 된다.
부시대통령의 젊은 두 딸은 취임식 때 군중들 앞에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지만 실상 그녀들과 비슷한 연령의 서민층의 딸들은 이라크전에서 그녀들의 아버지의 명령에 의하여 목숨을 잃기도 하고 戰場에서의 중압감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稀代의 성범죄자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모병제는 국내의 모병제 옹호 계층이 주로 강조하는 평등이념에도 위배된다.

여성에게도 국가관이 심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좌파의 속사정은 따로 있다. 그들은 여성에게도 병역의무가 생기면 여성들에게까지 국가관과 안보의식이 확산될까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그들은 이문제의 논의를 피하 거나 여성에 대한 일방적인 보호논리로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Y모 의원은 과거 공무원시험의 군가산점의 폐지를 항의하는 예비역 남성네티즌들을 향해, 약자인 여성에게 마초적(mach的)인 테러를 가하는 극우적 작태라고 경멸하고 자신은 (군사정부의 ‘녹화사업’에 의해)4년을 군대 가고도 억울해하지 않는다고 하며 남자로서의 폭넓은 아량을 과시했다.
실로 자기는 군대 갔다 왔어도 피해의식이 없다는 남성다운(마초적인) 당당함이다. 그 자신 공무원시험과 같은 소시민적(?)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남부럽지 않은 지위를 얻을 수 있었던 입장이었으니 당연하다고 하겠다.
또 J모 유명논객은 수년 전 필자와의 인터넷게시판 대화시에 잠시 이 문제를 논의한 바 ‘당신 어머니가 군대가면 동의하겠다.’고 했는데 성인연령의 자식을 가진 부모는 남녀모두 징집대상의 연령이 아닌데 기본적인 논리도 없이 막무가내식의 대응을 했던 것이다.

애국세력은 국가의무공평분배의 지지로 젊은층과 서민계층 수용해야

국가의 발전과 안위를 걱정하는 애국세력은 지금부터라도 남녀평등의 시대에 맞게 남녀 공동국가의무제도를 지지해야 할 것이며, 그것은 여성의 국가의무를 한사코 도외시해야 하는 좌파들의 事情에 맞서, 애국세력이 대다수 평범한 젊은층과 心情을 공유하고 그들의 지지를 얻는 길이다. 시대에 걸맞는 애국세력의 각성이 요구된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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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1 오전 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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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京範 : 저서
장편소설 <천년여황>, <은하천사의7일간사랑>, <잃어버린세대>, <베오울프와 괴물그렌델>.
시집 <채팅실 로미오와 줄리엣>.
짧은 소설집 <나는 이렇게 죽었다>.
장편소설 <마지막 공주> <꽃잎처럼 떨어지다>.
연작수필집 <생애를 넘는 경험에서 지혜를 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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